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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Life Tips

2024년 처서(08/22) : 뜻 인사말 날씨 속담 정보 완벽 정리

by 백만장자 슬러거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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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3일은 처서입니다. 처서는 24절기 중 열넷째 절기로,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처서가 지나면 본격적으로 가을이 다가온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어 농사와 자연의 변화에 민감한 우리 조상들에게 매우 중요한 절기였습니다. 오늘은 처서의 뜻, 인사말, 날씨, 관련 속담 등의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LATE SUMMER , EARLY AUTUMN
LATE SUMMER , EARLY AUTUMN

 

처서의 뜻

처서(處暑)는 한자로 '처(處)'는 '그친다'는 뜻이고, '서(暑)'는 '더위'를 뜻합니다. 즉, 처서는 '더위가 그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여름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특히 농사를 짓는 이들에게는 이 시기가 지나면서 수확을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여겨졌습니다.

 

 

처서 인사말

처서를 맞이하여 주고받는 인사말은 상대방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여기 몇 가지 처서 인사말 예시를 소개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처서를 맞아 건강 잘 챙기시고, 가정에 평안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처서가 지나면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여름 내내 수고 많으셨고, 이제 곧 가을의 풍요로움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이 다가오는 처서입니다. 건강하게 가을을 맞이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좋은 결실 맺기를 바랍니다."

 

"처서가 오니 뜨거운 여름도 한풀 꺾이네요.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처서를 지나며 계절이 변하듯, 좋은 변화가 가득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처서의 서늘한 바람과 함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날들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처서입니다. 남은 한 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고, 풍성한 결실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처서를 맞아 점점 더 가을이 가까워집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처서가 지나면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건강히 가을을 맞이하시고, 항상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처서입니다. 남은 여름 잘 마무리하시고 풍성한 가을 맞이하세요."

 

 

처서의 풍습과 속담

처서와 관련된 속담으로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처서가 지나면서 기온이 내려가 모기의 활동이 줄어들기 시작함을 표현한 속담입니다. 또한, 처서에는 농촌에서 일손을 놓고 여름철 더위로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가을 수확을 앞두고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놀이와 잔치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처서 이후의 날씨와 농사

처서가 지나면 날씨는 점차 선선해지며, 일교차가 커지기 시작합니다. 농부들은 이 시기에 벼의 이삭이 여물기 시작하는 것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적절한 시기에 수확을 준비합니다. 또한, 처서 무렵에는 조상들이 벌초를 하며 조상의 묘를 돌보는 일도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이는 자연의 변화와 함께 조상에 대한 예를 다하는 우리의 전통이 반영된 풍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길고 길었던 무더위도 이제 끝나가는것 같습니다. 2024년 처서를 맞아 가족, 친구, 지인들과 따뜻한 인사말을 주고받으며, 선선한 바람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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